버벌진트, 견우 신곡 피처링 지원 사격···랩 피처링·작사 참여

버벌진트

버벌진트가 견우의 신곡에 피처링으로 지원 사격한다.

견우의 신곡 ‘관심병’은 오늘(13일) 정오 공개된다. 이 곡은 브랜뉴 뮤직의 수장 라이머가 직접 프로듀싱하고 버벌진트가 랩 피쳐링과 작사로 참여했다.

견우는 “버벌진트가 자신의 앨범과 ‘쇼미더머니’ 앨범 작업으로 바쁜 와중에 흔쾌히 제안에 응해줬다”며 “반 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곡을 작업하게 됐는데 신경을 많이 써줘서 감동 받았다. 브랜뉴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신곡 ‘관심병’은 특이한 소재를 사랑스럽고 재밌게 풀어낸 가사가 일품이다. 밝고 따뜻한 재즈풍의 Neo soul R&B 장르로 아련한 무드를 주는 곡이다. 작사에는 버벌진트와 라이머, XERY(제피)가 참여했으며 제피와 사파리 M이 작곡했다. 라이머는 전체 프로듀싱으로 이름을 올렸다.

견우는 2005년 데뷔, 가수이자 프로듀서, 보컬과 교수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는 뮤지션이다. 그는 지난 1일 출연한 ‘불후의 명곡’에서 진심을 담은 무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견우의 신곡 ‘관심병’은 오늘(13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