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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노정탁 정체 알아냈다···아치아라 사건의 중요 열쇠 될까

[마을] 육성재, 노정탁 정체 알아냈다···아치아라 사건의 중요 열쇠 될까

등록 2015.11.12 22:40

김아름

  기자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사진=SBS 화면'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사진=SBS 화면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육성재가 노정탁의 정체를 밝히는데 나섰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스페셜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11회에서는 박우재(육성재 분)가 경찰서에 가서 노회장(노정탁 분)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이날 서광일보 사회부 부장(안지환 분)의 설명으로 노 회장은 서창권(정성모 분)의 뒤에 있는 인물로, 과거 무기 브로커로 활동했다. 이후 노 회장의 방산비리가 드러나자 신분세탁을 했고, 헬스장 사업을 시작했다. 헬스장은 눈속임용이었고 실은 거대 규모의 카지노와 사채업을 하고 있었다는 것.

이 사실을 알게된 박우재와 한 경사(김민재 분)는 노 회장과 김혜진(장희진 분) 시체 유기사건의 관련성에 대해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서창권의 운전을 담당했던 양 기사는 죽기전 노 회장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이 노 회장이 아치아라 마을의 사건 해결에 중요한 열쇠가 될 것임을 암시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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