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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수원·송파 전시장’ 오픈···국내 네트워크망 20개 돌파

한국닛산, ‘수원·송파 전시장’ 오픈···국내 네트워크망 20개 돌파

등록 2015.11.12 13:27

수정 2015.11.17 17:55

윤경현

  기자

전국 13개 지역, 21개 딜러 네트워크 갖춰

한국닛산은 12일 경기도 수원과 서울 송파에 각각 자사 20, 21번째 공식 전시장을 동시 오픈 한다.한국닛산은 12일 경기도 수원과 서울 송파에 각각 자사 20, 21번째 공식 전시장을 동시 오픈 한다.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12일 경기도 수원과 서울 송파에 각각 자사 20, 21번째 공식 전시장을 동시 오픈 한다. 이를 통해 한국닛산은 전국 13개 지역, 21개 광범위 딜러 네트워크 및 17개 서비스 센터를 갖추게 됐다.

닛산은 2008년 한국 진출 후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고객 접근성 강화 및 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공격적인 딜러망 확충에 나서고 있다.

올해 이미 용산, 전주, 원주에 전시장을 잇달아 신설하는 한편, 지난 10월에는 목동 전시장을 강서 전시장으로 확장 이전했다. 수원 및 송파 전시장에 이어 이번 달 안으로 부산에는 지역 2번째 공식 전시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닛산 수원 전시장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305)에 위치한다. 연면적 414.27m2 규모로 차량 전시는 물론 내방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객 라운지도 마련됐다. 특히, 수원 전시장은 공식 서비스센터도 함께 오픈했다.

‘3S(세일즈, 서비스, 스페어-부품)’ 콘셉트를 반영, 고객들이 구매부터 사후관리까지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성남 모터스(대표 김원태)가 운영한다.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서울 송파구 중대로 156)에 자리잡은 송파 전시장은 천우오토모빌(대표 금신)이 맡는다. 최대 4대 차량 전시가 가능한 규모다.

고객들이 편안하게 전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카페 스타일의 전시장을 구현했다. 송파 전시장은 수입차 주요 격전지로 꼽히는 송파 지역 고객들에게 닛산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한국닛산 대표는 “2015년은 한국 진출 후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고객 만족 위한 전사적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딜러 사 선정 과정에서도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지를 최우선으로 검토, 거시적 관점에서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함께 이뤄갈 것”이라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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