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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 “원모어찬스 해체 후 음악을 할 수 있을까 고민됐다”

[NW현장] 박원 “원모어찬스 해체 후 음악을 할 수 있을까 고민됐다”

등록 2015.11.11 16:20

김아름

  기자

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싱어송라이터 박원이 홀로서기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메이크어스 카페테리아에서 싱어송라이터 박원의 첫 번째 솔로 정규 1집 ‘Like a Wonder(라이크 어 원더)’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박원은 “원모어찬스 해체 후 음악을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원래 그림을 그렸었고, 다른 일을 해볼까 고민했는데 회사 대표님과 알고 있던 친구라서 이야기를 하다가 제 노래를 잘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노래를 하고 음악을 하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때부터 음악을 쓰고 앨범을 내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서 전곡을 작사, 작곡한 박원은 “곡을 원래 쓰고 있었다. 제가 쓴 곡을 제가 부른다면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일까 궁금했다. 그래서 곡을 다 써보자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원은 2008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0년 그룹 원모어찬스로 데뷔해 ‘널 생각해’를 히트시켰다. 원모어찬스 해체 후 발표한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우리 둘이’는 싱어송라이터 이은아와 함께 연인의 대화처럼 진행해 완성된 곡이다.

박원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라이크 어 원더’는 12일 정오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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