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김태원이 산다라박에 응원을 보냈다.
10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역주행송 가수로 황치열, 십센치, 백아연이 출연했다.
이날 가수 김태원은 슈가맨으로 출연한 박준하를 응원하기 위해 깜짝 등장했다. 김태원은 "박준하와 고등학교 시절부터 친구다"라고 말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후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김태원은 MC 산다라박을 향해 "슈퍼스타다"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MC들은 "산다라박을 아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태원은 "내가 필리핀에 살지 않냐. 슈퍼스타다.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산다라박은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만족감을 표했다.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방송에 힘입어 정규 편성된 '슈가맨'에는 투애니원 산다라박이 MC로 합류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JT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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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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