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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이선빈, ‘마담 앙트완’ 안방 첫인사··· 한예슬·성준과 호흡

신예 이선빈, ‘마담 앙트완’ 안방 첫인사··· 한예슬·성준과 호흡

등록 2015.11.09 17:25

홍미경

  기자

JTBC ‘마담 앙트완’에 신인배우 이선빈이 캐스팅 돼 국내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 사진제공= 웰메이드 예당JTBC ‘마담 앙트완’에 신인배우 이선빈이 캐스팅 돼 국내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 사진제공= 웰메이드 예당


신인배우 이선빈이 첫 안방 나들이에 나선다.

드라마 '디데이' 후속으로 방영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 연출 김윤철)에 신인배우 이선빈이 캐스팅 돼 국내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오는 것.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은 남의 마음은 잘 알지만 자기 마음은 잘 모르는 두 남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

이선빈은 대회를 앞두고 마음의 병으로 인해 시력을 잃게 되는 촉망 받는 체조 국가대표선수 마리 역할을 맡아 가짜 점쟁이 고혜림 역의 한예슬, 심리학자 최수현 역의 성준과 함께 합을 맞출 예정이다.

이미 중국 드라마 ‘서성왕희지’에서 김태희와 호흡하며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디딘 이선빈은 현재 영화 ‘가족계획’ 영을 마친 상황. 국내에서는 첫 드라마로 ‘마담 앙트완’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 신인 배우의 톡톡 튀는 개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첫 인사에 앞서 이선빈은 “국내에서 처음 인사 드리는 작품이라 너무 기대되고 떨린다. 마리라는 역할을 준비하면서 성취감도 느꼈고 뜻 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이제 막 촬영을 시작했는데 ‘마담 앙트완’ 을 첫 선으로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작품으로 다양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마담 앙트완’은 ‘베토벤 바이러스’ ‘더 킹 투하츠’ 등을 집필한 스타작가 홍진아와 ‘내 이름은 김삼순’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를 연출한 김윤철 PD가 의기투합한 작품.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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