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예뻤다’, ‘객주’ 결방에 시청률 20% 육박··· 자체 최고 경신

'그녀는 예뻤다'./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시청률이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 13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8.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6.5% 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알콩달콩 연애를 시작한 김혜진(황정음 분)과 지성준(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하리(고준희 분)는 성준에게 미안했다고 사과했다.

또한 폐간 위기에 놓인 모스트 팀은 레너트 킴과의 인터뷰를 성사시켰지만, 방송 말미 그의 부재중 전화가 불안감을 조성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마을’은 7.0%를 기록했고, KBS2 ‘객주-장사의신2015’는 프로야구 두산 대 삼성 중계로 결방됐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