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신영건설이 시공하는 ‘동래 지웰’이 최고 4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가구 1순위 당해지역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동래 지웰’은 지난 28일 이뤄진 1순위 청약 신청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01가구 모집에 2738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1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청약을 마쳤다.
‘동래 지웰’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1186-21번지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25층, 총 3개동 규모, 전용 59㎡A 133가구, 전용 59㎡B 7가구, 전용 59㎡C 1가구 , 전용 84㎡A 72가구, 전용 101㎡A 2가구, 전용 101㎡B 1가구, 전용 145㎡ 3가구 총 219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최고 25층 높이로 시원스런 조망이 예상되는 가운데 단지 바로 뒤로 금정산과 등산로가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단지로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평균 3.3㎡ 800만원대 후반의 착한 분양가와 중도금 무이자로 인근 온천동 재개발구역의 실수요자들로부터 호응이 큰데다 단지 주변으로 학군, 생활,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진 것이 입소문을 타 수요자들이 대거 몰려 좋은 청약결과가 나왔다”며 “고객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아파트를 지어 동래에서 명품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래 지웰’은 달북초, 온천중, 사직고 등 명문학교를 도보거리로 통학할 수 있으며, 단지 주변에 유명학원가도 가까워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동래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다.
교통여건도 좋다. 도보거리에 3,4호선 미남역이 있으며, 중앙대로, 충렬대로 등이 인접하여 접근성이 뛰어나 부산중심 어디든지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4일이며, 내달 10일~12일까지 당첨자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1442-7번지에 조성돼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8월 예정이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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