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사랑 나눔 ‘찾아가는 희망릴레이’ 봉사활동 실시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28일 서울 중랑구 소재 용마폭포공원에서 한국구세군과 함께 ‘찾아가는 희망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김기환 대표,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이수근 사무총장과 KB국민은행 본부 봉사단 60여명 및 구세군 자원봉사자 15명 등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에서 후원한 급식차와 세탁차를 활용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 500여명에게 무료급식과 세탁 서비스를 제공했다.

더불어 KB국민은행은 금융사기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1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 경제금융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희망릴레이 봉사활동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진심을 담은 나눔활동을 계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찾아가는 희망릴레이’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바탕으로 운영되며, 구세군에 급식차와 세탁차를 후원해 진행되는 봉사활동이다.

특히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고 때에는 진도 팽목항에서 45일간 무료 급식 및 세탁봉사활동 펼쳐 피해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슬픔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조계원 기자 cho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