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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현 “우에노 주리, 텔레파시 통한다고 하더라”

[시크릿 메세지] 최승현 “우에노 주리, 텔레파시 통한다고 하더라”

등록 2015.10.29 00:03

홍미경

  기자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 제작발표회에서 최승현(빅뱅 탑)과 우에노 주리가 서로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 최신혜기자 shchoi@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 제작발표회에서 최승현(빅뱅 탑)과 우에노 주리가 서로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 최신혜기자 shchoi@


최승현(빅뱅 탑)과 우에노 주리가 서로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펠리스호텔에서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박명천PD를 비롯해 최승현(빅뱅 탑), 우에노 주리, 유인나, 김강현, 이재윤, 신원호 등이 참석해 드라마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최승현은 "우에노 주리 캐스팅 소식에 기대와 설레임 생겼다. 특히 우에노 주리씨 전작들 보면서 좋아했던 배우였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최승현은 "같이 호흡하면 어떨까 싶은 마음에 설레이면서 가슴이 뛰었다. 같이 연기하게 되면서는 우현과 하루카 캐릭터 특성상 각자의 언어를 쓴다. 저는 한국어, 하루카는 일본어로 연기한다. 둘이 만 났을때도 각각의 언어를 사용했다"라고 촬영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어느 순간 부터 잘 알아 듣더라. 우에노 주리에게 어떻게 알아 듣는지 물어보니 텔레파시로 안다고 대답하더라. 기쁘고 즐거운 작업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 제작발표회 최승현, 우에노 주리 / 사진= 최신혜기자 shchoi@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 제작발표회 최승현, 우에노 주리 / 사진= 최신혜기자 shchoi@


우에노 주리는 "잘 어울리까 걱정 많이 했다. 촬영 초반에는 하루카와 우현이 메시지만 주고 받는다. 때문에 얼굴을 보지 못하고 촬영했다"라면서 "나중에 만나는 장면에서 제가 상상한 캐릭터와 실제 캐릭터가 같아 어렵지 않게 연기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나머지는 감독님들께 맡겼다. 일본에서는 매일 비가 왔고 서로 말이 안통했지만 서로 대사는 감각으로 알게 되더라. 최승현 씨가 한국 유행하는 개그 등을 선보이며 극의 리얼이티를 살렸다. 즐거운 촬영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크릿 메세지'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특급스타 최승현(빅뱅 탑)과 우에노 주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오는 11월 2일 아시아, 미주, 남미 등 글로벌 동시 서비스 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일본에서는 dTV, 태국, 대만 등은 LINE TV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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