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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안지만, 윤성환 프리미어 12 국가대표팀서 제외

임창용, 안지만, 윤성환 프리미어 12 국가대표팀서 제외

등록 2015.10.25 18:11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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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지난 9월 6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역투하는 임창용, 7월 28일 28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역투하는 안지만, 8월 21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역투하는 윤성환. 사진=연합뉴스 제공.왼쪽부터 지난 9월 6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역투하는 임창용, 7월 28일 28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역투하는 안지만, 8월 21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역투하는 윤성환. 사진=연합뉴스 제공.


삼성 라이온즈의 임창용과 안지만, 윤성환이 프리미어12 국가대표팀에서도 제외됐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 것에 이은 조치다.

25일 KBO는 다음 달 일본과 대만에서 열리는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 대표팀 최종엔트리(28명)에서 임창용, 안지만, 윤성환을 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을 대신해 좌완 선발 장원준(두산)과 중간계투 심창민(삼성), 마무리 임창민(NC)을 새로 최종 엔트리에 넣었다.

최근 소속 선수 3명이 해외 원정 도박 의혹을 받는 가운데 몸에 이상이 없는 주축 투수 3명을 한꺼번에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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