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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대본 소설같다, 타 드라마와 달라”

[풍선껌] 이동욱 “대본 소설같다, 타 드라마와 달라”

등록 2015.10.19 15:01

이이슬

  기자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 제작발표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tvn 월화드라마 ‘풍선껌’ 제작발표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배우 이동욱이 대본에 대한 차별점을 언급했다.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동욱, 정려원, 이종혁, 박희본, 배종옥, 이미나 작가, 김병수PD가 참석했다.

이날 이동욱은 대본에 대해 "흔히 만나던 드라마 대본이 아니다. 지문이 디테일한 소설 같은 느낌이다"라고 차별점을 언급했다.

이동욱은 "연기하는 입장에서 지문에 써있는 내용을 어떻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할까가 가장 고민이 된다. 이 마음을 온전히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게 저희와 감독님 몫이다"라고 덧붙였다.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난만 로맨스를 표방한 드라마다.

라디오 '음악도시'의 메인작가이자 '그 남자 그 여자'의 저자인 이미나 작가의 첫 드라마 진출작이자,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김병수PD가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풍선껌'은 오는 26일 오후 tvN에서 첫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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