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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팝페라테너’ 임형주, 친선대사와 함께 명동서 일일나눔카페 개최

‘세계적 팝페라테너’ 임형주, 친선대사와 함께 명동서 일일나눔카페 개최

등록 2015.10.15 15:08

김선민

  기자

‘세계적 팝페라테너’ 임형주, 친선대사와 함께 명동서 일일나눔카페 개최 기사의 사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민동석)는 평화예술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와 함께 10월 17일 낮 12시부터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 정문 앞에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지구촌 교육 지원 사업을 후원하기 위한 일일나눔카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형주 친선대사가 일일바리스타가 되어 직접 나눔커피를 제공하며 부대행사에 참여한 일반시민 누구나 커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교육소외 아동노동 체험 프로그램, 지구촌 교육나눔 저금통 만들기, 지구촌 교육지원 사업을 위한 모금 등이 진행된다.

또한 당일 행사 현장에서 정기후원을 신청하면 임형주 친선대사와의 기념사진 촬영과 친필사인 CD를 받는 특전이 주어진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아프리카 및 아시아 소외 계층의 교육지원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10월 17일은 빈곤 및 기아 퇴치와 인권 신장을 위해 1992년 유엔이 정한 ‘세계 빈곤퇴치의 날’이다.

지난해 유엔이 ‘2014 밀레니엄 성장목표 보고서’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지구촌에서 하루 소득 1.25달러 이하로 살아가는 절대빈곤층이 12억 명에 달한다. 이들 대부분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교육 지원 사업인 ‘유네스코 브릿지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남 국가들과 네팔 등 남아시아 국가에 몰려 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 빈곤 퇴치의 날을 맞아 교육 지원 활동을 통해 지구촌 절대빈곤층의 빈곤탈출을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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