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섭 군수, 함안군 ‘청년희망펀드’ 제1호 가입

NH농협은행 함안군지부는 지난 9월 30일 함안군청에서 ‘청년희망펀드공익신탁’ ‘함안군민 1호’로 차정섭 함안군수가 가입해 함안지역 청년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익신탁펀드는 청년 구직과 일자리 창출, 청년 창업 등에 지원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상품으로, 기부자가 법인인 경우 해당사업연도 소득금액의 10%범위 내에서 손금산입의 세제혜택을 부여하고 개인은 기부금액의 15%(3,00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2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정섭 함안군수는 “청년실업으로 어려운 시기에 각계각층의 많은 기업 및 주민들이 청년희망펀드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청년일자리 사업지원 활동이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9월 22일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을 출시했으며, 영업점에 방문 또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경남 김남민 기자 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