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토지신탁은 수익형 오피스텔 ‘신양산 코아루 캠퍼스 시티’를 10월 중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75-10번지에 들어서는 ‘신양산 코아루 캠퍼스 시티’는 전용면적 23~40㎡ 총 558실 규모다.
오피스텔은 모두 8가지의 다양한 타입을 제공해 입주자의 선택을 폭을 넓혔다. 특히 일부세대를 테라스 오피스텔로 설계해 희소성을 더했다. 1, 2층에는 개방감이 우수한 테라스형의 상가가 들어설 예정으로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신양산 코아루 캠퍼스 시티’는 양산물금 택지개발지구 중 가장 규모가 큰 3단계 입지의 맨 앞자리에 위치해 있다. 부산대 양산캠퍼스 산학협력단지가 개발예정으로 배후수요 및 투자수요의 유입도 이루어질 전망이다.
오피스텔은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부산대양산캠퍼스역 바로 앞에 들어선다. 초역세권 단지이다. 부산대양산캠퍼스역은 단지와 불과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역세권 중심상업지구와도 가까워 개방성 및 접근성이 뛰어나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장점이다. 단지 가까이에 부산대 양산캠퍼스와 양산 부산대학교병원이 있다. 인근에 동원과학기술대와 산업단지 기업체 종사자까지 합쳐 약 5만여 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자랑한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교통여건을 보면 도시철도 2호선을 이용하면 부산 화명역까지 16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특히 부산 내부 순환도로망인 양산~화명간 강변도로 개통으로 부산 접근성이 대폭 향상됐다. 물금IC도 가까워 부산 및 울산 등 인접 도시 접근도 용이하다.
오피스텔은 원룸 위주의 타입 구성으로 보다 넓은 생활공간을 선사한다. 또한 테라스 타입 설계(일부세대)로 차별화된 경쟁력도 갖췄다. 지상 3층은 옥상정원으로 조성해 입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임대수익률을 고려해 전세대의 약 80%는 원룸위주로 설계했다”며 “오피스텔 바로 앞에 역세권 상권이 형성될 예정으로 유동인구가 풍부해 공실률이 적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해 볼만하다”고 전했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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