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0시, 네 번째 미니앨범 발표를 앞둔 투빅이 자체 인지도 테스트에 나섰다.
투빅은 30일 자정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신곡 자체 반응 테스트 프리뷰 영상 공개”라는 글과 함께 타이틀곡 '지금처럼 사랑할게'를 미리 들은 시민들의 인터뷰를 담은 프리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서울 홍대를 찾은 시민들에게 무작위로 신곡을 들려주고 곡을 처음들은 느낌과 노래를 부른 가수가 누구 일지를 물었다.
노래의 주인공인 투빅이란 사실이 공개되자 한 커플은 “나 투빅 노래 진짜 좋아해”라며 아이처럼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듣기 편하고, 들었을 때 계속 듣고 싶게 한다” “헤어지고 들으면 울 것 같아요”와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마지막에 한 여성은 말을 잇지 못하며 눈물을 보이기까지 해 투빅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앞서 투빅은 10개월 만에 네 번째 미니앨범 '리턴 투빅(Return 2BiC)' 발매를 예고, 기존의 소울풀한 색깔로 가득 채운 앨범으로 음악팬들의 가을 감성을 적실 예정이다.
투빅의 소속사 넥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은 “홍대에서 시민들에게 신곡 프리뷰를 진행했는데 반응이 매우 좋아 공개 후 반응이 기대된다. 이번 앨범에 많은 수정작업을 거치며 심혈을 기울인 만큼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투빅은 10월 6일 0시 미니앨범 ‘리턴 투빅’을 발매함과 동시에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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