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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실적 우려에도 ‘자동차·IT업종’ 투자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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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실적 우려에도 밸류에이션 높아
전문가 “경기민감소비재로 사이클 이동할 것”

3분기 실적 우려감 속에서도 경기민감소비재의 사이클 개선으로 자동차와 IT업종에 대한 투자가 유효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0월부터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발표가 시작된다. 자동차와 IT업종이 3분기 실적이 좋지는 않을 것이라는 견해가 우세하지만 경기민감소비재의 사이클이 점차 개선되고 있어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이 높다는 분석이다.

자동차 업종은 작년에 비해 파업 강도가 낮아진 점과 환율에 따른 이익 기대감은 긍적적이나, 신차 투입에 따른 인센티브 지출과 중국 시장에서의 손익 감소 등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3분기 실적은 바닥이거나 소폭 개선된 정도에 머물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결 매출상으로 봤을 때는 볼륨과 환율에서 플러스 요인이 있다”면서도 “3분기에 신차들의 투입이 많이 되는 단계라 인센티브가 지출이 많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 외적으로 중국쪽에서의 손익이 거의 가동률이 낮아지면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완성차는 매출과 영업익 개선 조짐이 있지만 외적으로는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IT업종의 경우, 원화약세로 실적하향 분위기가 완화되고 있어 3분기 실적이 크게 하회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이어졌다.

조승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IT가 하향조정되다가 원화약세가 되면서 수출주에 대한 기대감이 조금 높아졌다”며 “3분기에 실적이 크게 하회할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실적만으로 봤을 때 삼성전기가 IT하드웨어 부문에서 컨센서스 흐름이 가장 좋게 나타났고 LG전자도 나쁘지 않은 흐름을 보였다”며 “삼성전자는 다른 IT주에 비해서 안정성이 있는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증시의 변동성이 높아진 점과 환율 변화 등을 이유로 자동차와 IT업종이 포함된 경기민감소비재의 선전이 가능할 것이라 내다봤다.

윤지호 이베스트증권 센터장은 “현재 증시에서 소비재 위주의 사이클이 경기민감소비재인 자동차와 IT로 옮겨갈 때가 됐다”면서 “높아진 변동성과 엔·달러 조정구간 진입에 따른 환율 우려가 줄어든 점 등을 이유로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식시장의 흐름이 가격이 높은 것은 너무 높고 낮은 것은 너무 낮아서 가격 편차가 심해지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자동차와 IT업종은 개선될 여지가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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