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권상우, 아들 룩희 언급···“너 되게 멋있는 거 알아”

해피투게더 권상우 아들 룩희 언급. 사진=손태영 SNS

배우 권상우가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아들 룩희를 언급했다. 이에 권상우의 아들 룩희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손태영은 7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아들 룩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서 손태영은 한 손에 휴대폰을 들고 아들 룩희와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권상우-손태영을 쏙 빼닮은 룩희의 훈훈한 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24일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 최강 콤비 특집편에는 배우 권상우 성동일 박은영 가수 레이디제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는 권상우의 아들 권룩희 군의 사진을 공개했다. 룩희는 어린 나이임에도 분위기 있는 외모로 눈길을 모았다.

이날 함께 출연한 박은영은 “룩희가 스스로 잘 생긴걸 아느냐”고 물었고, 권상우는 “너 멋있는 거 아느냐고 물으면 ‘응’이라고 답한다. 허세가 있다”고 밝혔다.

권상우는 “아이가 똘똘하게 생겼다”는 말에 “아내 손태영에게 고마운 게 룩희가 사랑이 많도록 잘 키웠다. 남자애 치고 애교도 많다”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권상우는 룩희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두 가지를 이야기한다. 하나는 축구선수이고 하나는 닌자다. 쇼파에 올라가 매달려 있거나 잘 때 칼을 차고 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권상우, 아들 룩희 언급에 일부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권상우 아들 룩희 애기가 분위기 있게 생겼어” “‘해피투게더’ 권상우 아들 룩희 잘생겼다” “‘해피투게더’ 권상우 아들 룩희 아빠를 빼다 박았네” “‘해피투게더’ 권상우 아들 룩희 같이 방송출연하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상우는 손태영과 2009년 9월 결혼했으며 이듬해 2월 첫 아들 룩희를 얻었다. 올해 1월 둘째 딸 리호를 낳았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