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9일 월요일

  • 서울 17℃

  • 인천 15℃

  • 백령 15℃

  • 춘천 13℃

  • 강릉 11℃

  • 청주 20℃

  • 수원 17℃

  • 안동 14℃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7℃

  • 전주 18℃

  • 광주 15℃

  • 목포 15℃

  • 여수 15℃

  • 대구 14℃

  • 울산 14℃

  • 창원 16℃

  • 부산 15℃

  • 제주 19℃

KB금융지주, 7번째 창립 기념식 개최

KB금융지주, 7번째 창립 기념식 개최

등록 2015.09.25 10:29

조계원

  기자

/사진=KB금융지주/사진=KB금융지주


KB금융지주는 25일 창립 7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

KB금융지주는 이날 오전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13층에서 윤종규 회장과 지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B금융지주는 지난 2008년 9월 29일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에 출범했다.

국민 금융서비스의 한축을 맡아온 KB금융지주는 현재 12개 계열사를 거느린 명실상부 국내 유일의 종합금융그룹으로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KB금융은 창립 7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 국내 최고의 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KB금융은 올해 포트폴리오 강화를 기본적인 전략방향으로 매진해 왔다고 밝혔다.

그 결과, KB손해보험의 성공적 인수를 통해 국내 최초로 손해보험사를 거느린 종합금융그룹으로 재탄생했으며, 향후 그룹의 성장 바탕이 되어줄 스마트폰뱅킹 고객수도 1000만명을 돌파해 금융권 1위를 차지했다고 자평했다.

이밖에 KB국민은행은 나라사랑카드 사업자에 선정 됐으며, 비은행 계열사들도 각 업권에서 시장지배력을 확대해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국내 1등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도 천명했다.

윤종규 회장은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의 목표는 모든 부문에서‘1등 KB’가 되는 것”이라며, 임직원들에게 “담대하게 도전하고 끈기를 가지고 실행에 옮길 것”을 주문했다.

이어 “새롭운 기업가치를 창조하고 조직의 질적 역량을 향상시키는 One-Firm 운영체계를 갖추기 위해 매진해야 한다”며, “CIB, WM 부문에서 그룹 내 협업체계도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회장은 “KB라는 이름아래 협업하고 시너지를 높여가자”며 “대한민국 금융의 희망이 되는 모든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는 KB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기념식 후 KB금융지주 직원들은 용산적십자봉사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