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17일부터 나흘간 중국 광저우서 한국광광 홍보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방한 관광시장을 활성화하고 중국 황금연휴인 중추절(9월 26~27일)과 국경절(10월 1~7일)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나흘간 중국 광저우에서 대규모 한국문화관광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17일에는 싱하이음악당에서 현지 소비자 1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예능프로그램인 런닝맨 멤버로 중국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개리와 인기 걸그룹 크레용팝 등이 참여한 한국문화관광대전 전야제 콘서트를 열었다.

또 18일부터는 현지 유명 쇼핑몰에서 한국문화관광 종합 홍보행사인 한국문화관광대전 행사를 진행하며 전방위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신재구 관광공사 광저우지사장은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향후 더 많은 중국인들이 한국을 가보고 싶은 나라로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