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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우에노주리 주연 ‘시크릿’, 11월 공개 ‘웹드라마로 본다’

탑·우에노주리 주연 ‘시크릿’, 11월 공개 ‘웹드라마로 본다’

등록 2015.09.16 14:15

이이슬

  기자

사진=유인나, 김강현, 신원호, 이재윤, 정유미, 고수희, 카쿠켄토, 코이데 케이스케, 후쿠다 사키, 우에노 주리, 최승현(시계방향)사진=유인나, 김강현, 신원호, 이재윤, 정유미, 고수희, 카쿠켄토, 코이데 케이스케, 후쿠다 사키, 우에노 주리, 최승현(시계방향)


그룹 빅뱅 최승현(T.O.P)과 일본배우 우에노 주리가 함께하는 글로벌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었다.

‘탑-우에노 주리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불렸던 이 작품의 제목 ‘시크릿 메세지’를 공개한 것.

‘시크릿 메세지’는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과 일본을 대표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AMUSE INC.(이하 ‘아뮤즈’), 그리고 글로벌 메신저 ‘LINE’(라인)이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기획하고 제작하는 스케일이 다른 글로벌 프로젝트다.

지난 3월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가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다고 발표한 이후 5월 크랭크인 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비밀리에 두 달에 걸쳐 촬영을 진행했으며, 지난 7월 크랭크업한 후 후반 작업만을 남겨 놓고 있다.

오는 11월 초 일본, 아시아, 미주, 남미 등 글로벌 동시 서비스 될 예정이며, 특히 태국, 대만 등은 LINE 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국내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동시 서비스 될 계획이다.

‘시크릿 메세지’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과 일본여자 ‘하루카’ 두 남녀가 첫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그린다.

빅뱅 탑과 일본배우 우에노 주리가 호흡을 맞추며, 박명천-유대얼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제작은 ‘매스메스에이지’가, 극본은 신희경, 김혜지, 강기화, 심은정 등 신인작가가 맡았다.

‘시크릿 메세지’에서는 최승현, 우에노 주리를 비롯해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화려한 캐스팅만으로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유인나, 김강현, 이재윤, 신원호, 정유미, 고수희와 후쿠다 사키, 코이데 케이스케, 카쿠켄토 등이 작품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CJ E&M 드라마사업본부의 이승훈 PD는 “글로벌 프로젝트라는 방향성과 약 1년 간의 사전기획 단계를 거치면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내기 위해 고민과 노력을 쏟아냈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으며, 감각적인 영상미를 자랑하는 박명천 감독과 유대얼 감독, 그리고 수 많은 최고의 스탭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열정과 애정을 쏟아준 만큼 훌륭한 결과물이 나왔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현재 후반작업 등 마무리단계에 있다. 마지막까지 잘 준비를 마쳐서 오는 11월 초에 선을 보일 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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