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김유빈과 장승하가 처음 만났다.
1일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2회에서는 조봉희(김유빈 분)와 윤종현(장승하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조봉희는 거리에서 아이스케키 장사를 하는 친구가 다리를 다친 것을 발견하고 함께 청계천으로 아이스케키 장사에 나섰다.
이 때 거리를 지배하던 불량배들에게 돈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것. 근처에서 책을 구입하던 윤종현은 이를 발견하고 한달음에 달려갔다.
윤종현은 불량배와 몸싸움을 벌였고, 이에 조봉희는 책으로 불량배들의 머리를 때리는 등 합심했다. 불량배를 쫓은 종현과 봉희는 미소로 마음을 나눴고, 종현은 그림 책 한 장을 선물로 건넸다.
이후 고원희와 이하율이 성인 조봉희와 윤종현을 각각 연기한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해방촌 이웃들과 핏줄보다 깊고 끈끈한 정을 나누며 조금씩 일어서는 모습을 통해 삭막하고 지친 현대인에게 가슴 따뜻한 위로와 깊은 감동을 안긴다. 매주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