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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다가오니···늘어나는 계절성 우울증

환절기 다가오니···늘어나는 계절성 우울증

등록 2015.08.30 19:01

신수정

  기자

처서가 지나고 가을이 다가오자 계절성 우울증이 늘어나고 있다.

계절성 우울증이란 계절성이 변화함에 따라 의욕저하, 긴장, 초조감, 집중력저하, 수면증가, 슬픔, 활동저하 등의 증상을 띠는 증상이다.

증상의 원인 뇌의 한 부분인 시상하부는 외부의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계절성우울증환자의 경우에는 이러한 환경의 변화에 적합하게 반응할 수 있는 능력이 저하돼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과 여름에는 이 증상이 사라지지만, 반대로 가을과 겨울에는 심해질 수 있다.

우울증 완화를 위해서는 일정량의 햇빛을 쬐고 혼자있는 시간을 줄여 우울한 생각을 적게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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