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웨이플러스, 디아크 푸드트럭 영업자 공모

워터웨이플러스는 20~28일까지 강정고령보(디아크) 하천부지 푸드트럭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1 밝혔다.

연간 55만명이 방문하는 디아크는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국가하천에서는 전국 최초로 푸드트럭 영업을 허가 받았다.

푸드트럭 운영 대상지는 2곳이며, 신청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으로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다. 청년고용촉진특별법에 따른 취업애로 청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주거급여, 의료급여를 받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모집한다.

허가면적은 1개소 당 10㎡이며, 업종은 식품위생법 시행령에 따른 제과점 또는 휴게음식점이다. 연간 사용료는 각 92만7500원이다.

응모자가 3인 이상일 경우 공개추첨 방식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순위자가 사용허가를 받지 못하는 사유가 발생할 경우 차 순위자에게 사용허가를 할 방침이다.

영업자 선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워터웨이플러스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경 기자 cr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