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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며느리’ 다솜, 남편 류수영에게 과감 스킨십 ‘후끈’

‘별난 며느리’ 다솜, 남편 류수영에게 과감 스킨십 ‘후끈’

등록 2015.08.18 22:34

김재범

  기자

‘별난 며느리’ 다솜, 남편 류수영에게 과감 스킨십 ‘후끈’ 기사의 사진

‘별난 며느리’ 다솜의 나쁜 손이 포착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2회에선 다솜(오인영 역)과 류수영(차명석 역)의 과감한 첫 스킨십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다솜은 종갓집의 부엌에서 며느리 체험 프로그램 촬영팀과 시어머니 고두심(양춘자 역)이 모두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류수영의 가슴팍을 더듬었다. 류수영은 다솜의 과감한 스킨십에 굳은 표정으로 몸을 피했다. 자신을 향해 거침없이 손을 뻗어 오는 다솜의 행동에 크게 당황해 하는 모습이었다.

다솜은 류수영을 향해 깜직한 포즈와 표정으로 애교를 선보였다. 하지만, 류수영을 포함한 시댁 식구들은 떨떠름한 표정으로 바로 보고 있어 다솜의 녹록하지 않은 시집살이를 예감케 했다.

다솜은 며느리체험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가상 남편인 류수영의 점수를 따기 위해 특급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방송에 앞서 ‘별난 며느리’ 제작진은 “드라마 촬영 현장이 마치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 하는 듯 웃음이 흘러넘친다. 해당 장면의 촬영 당시에도 고두심과 류수영의 애드리브 연기로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드라마 곳곳에서 배우들의 숨겨졌던 코믹 본능이 발휘되고 있어 더욱 생생한 웃음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 오인영과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 양춘자의 한판 승부를 담아 낸 홈코믹명랑극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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