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오상진, 동생 오민정 자랑 “내 동생 정말 예뻐”···‘여동생 바보’

해피투게더 오상진, 동생 오민정 자랑.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인 오상진이 동생 오민정을 자랑하며 '여동생 바보'를 인증했다.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오상진 오민정 남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오상진 오민정 남매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오상진은 "사진으로 봤듯이 내 동생이 정말 예뻤다.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도 나가고 아동복 모델로도 활동했다"라고 동생 자랑을 늘어놨다.

이어 오상진은 "그런데 동생이 어느 순간 그림을 그리면서 예술의 길에 빠져 들었다"며 "사회성이 부족하다. 이런 좋은 자리에서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털어놨다.

'해피투게더' 오상진, 동생 오민정 자랑에 일부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오상진 같은 오빠 있었으면~" "'해피투게더' 오상진, 오민정 남매 부럽다" "'해피투게더' 오상진-오민정 닮았다 정말" "'해피투게더' 오상진, 오민정 둘 다 엄마친구자식들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오민정은 "학창시절 오상진은 어땠나?"라는 질문에 "상을 정말 많이 받았다. 모으지 않고 대충 서랍에 쌓아 놨다"고 답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