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9일 월요일

  • 서울 19℃

  • 인천 15℃

  • 백령 15℃

  • 춘천 17℃

  • 강릉 11℃

  • 청주 20℃

  • 수원 16℃

  • 안동 16℃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9℃

  • 전주 19℃

  • 광주 19℃

  • 목포 17℃

  • 여수 18℃

  • 대구 15℃

  • 울산 14℃

  • 창원 18℃

  • 부산 15℃

  • 제주 19℃

‘집밥 백선생’ 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 다시 한 번 전한다

‘집밥 백선생’ 백종원, 만능간장 레시피 다시 한 번 전한다

등록 2015.07.28 10:56

이이슬

  기자

사진=tvN '집밥 백선생'사진=tvN '집밥 백선생'


백종원이 만능간장을 다시 한 번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은 일종의 애프터서비스 특집으로 지난달 방송에서 소개된 이후 엄청난 신드롬을 일으킨 백종원 표 만능간장을 다시 다룬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백종원이 “지난번 만능간장은 예고편에 불과했다”고 말했을 정도여서 또 한 번의 만능간장 열풍이 전망된다.

백종원은 다시 한 번 정확한 만능간장 제조법과 소량으로 만들 때의 재료 배합 비율, 권장 보관 기간과 보관 방법, 미처 소개하지 못한 수 많은 응용 레시피 등, 만능간장에 관한 모든 것을 상세하게 전한다는 각오다.

특히 일부 네티즌의 "짜다"는 지적에 대해 백종원은 “시중에 파는 간장 10가지로 만능간장을 다 만들어봤는데 염도의 차이가 없었다. 아마도 만드는 요령이 부족했거나 입맛의 차이 때문 아닐까 싶다. 짜다 싶으면 내가 제시한 간장 양보다 적게 넣으시면 된다”고 말해 각자의 상황에 맞게 이용하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오늘 방송의 백미는 만능간장을 이용한 수많은 응용 요리의 향연. 만드는 데 5분도 채 걸리지 않는 가지볶음과 양배추볶음, 숙주볶음을 비롯해 전분을 이용해 중국식 풍미를 더한 피망볶음과 샐러리볶음, 만인이 사랑하는 멸치볶음과 어묵볶음 등 조리 시간이 15분을 넘지 않는 간편한 반찬들이 제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집밥 백선생’을 떠나는 제자 손호준을 위해 백종원이 특별히 준비한 잡채 요리도 등장해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

잡채는 손호준이 방송 합류 전부터 가장 배우고 싶다고 밝혔던 음식. 손이 많이 가기로 유명한 잡채지만 오늘 백종원은 만능간장을 이용해 간편하면서도 맛깔스런 잡채를 선보여 손호준을 비롯한 제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다음 방송분에서는 손호준을 대신해 B1A4의 바로가 ‘집밥 백선생’의 제자로 합류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제작진은 “활기찬 성격으로 첫 녹화부터 기존 멤버와 금방 어울렸다”고 평했을 만큼 손호준의 빈 자리를 완벽히 채워줄 전망이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매주 화요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