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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의 신부’ 박해준, 그림자와 손잡은 이유 밝혀졌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 박해준, 그림자와 손잡은 이유 밝혀졌다

등록 2015.07.26 09:40

홍미경

  기자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 11화에서는 박해준이 악의 축에 서게 된 이유가 전파를 탔다 / 사진= '아름다운 나의 신부' 영상캡처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 11화에서는 박해준이 악의 축에 서게 된 이유가 전파를 탔다 / 사진= '아름다운 나의 신부' 영상캡처


이시영이 악의 축과 손잡은 박해준의 정체를 알게되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 11화에서는 형식(박해준 분)이 악의 축에 서게 된 이유가 전파를 탔다.

과거 혜정(이엘 분)은 형식에게 돈 봉투를 건네며 “가는 건 많은데, 왜 오는 건 하나도 없을까?”라며 압박하자 형식은 새로 부임한 팀장에게 정보원이 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제공한다.

모친의 병원비를 받은 대가로 어둠의 거래를 하게 된 형식은 한 번의 일로 끝내고자 했던 그림자와의 관계를 끊어내지 못한 채, 이어온 것.

윤미(이시영 분)는 도형(김무열 분)으로 인해 경찰 안에서 정보가 새고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되고, 동료 경찰들의 인사기록을 살펴본다. 송학수를 체포하던 3년 전부터 함께한 경찰 세 명으로 점차 범위를 줄여나가는데, 그중 한 명인 형식의 인사기록을 보면서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매회 촘촘한 스토리와 반전 요소로 장르드라마의 새 장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김무열, 이시영, 고성희, 류승수, 박해준 주연의 OCN 감성액션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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