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복면가왕 퉁키’ 가왕 이겨서 위신 섰다”···이정과 셀피 재조명

김태균 “‘복면가왕 퉁키’ 가왕 이겨서 위신 섰다” / 사진=이정 SNS

김태균이 ‘복면가왕’ 노래왕 퉁키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태균은 20일 오후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최근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했던 점을 언급했다.

김태균은 그러면서 “날 이겼던 ‘퉁키’라는 분이 가왕(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을 이겼더라. 그래서 위신이 좀 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복면가왕 퉁키 무대가 첫 선을 보였다. 복면가왕 퉁키는 냉혈인간 사이보그 김태균과 도시의 아이들의 ‘달빛 창가에서’를 부르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에 복면가왕 퉁키 정체를 공개하지 않은 바 있다.

이렇듯 복면가왕 퉁키는 김태균을 시작으로 유주(여자친구), 테이, 김연우 등을 차례로 제치며 8대 가왕의 영광을 안았다.

8대 가왕에 오른 복면가왕 퉁키는 “아직도 소름 돋는다. 믿겨지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면가왕 퉁키의 활약에 김연우는 “앞으로 오래 머무르시면서 좋은 노래 계속 들려주세요”라며 가왕자리를 넘겨줬다.

김태균 ‘복면가왕 퉁키’ 언급에 일부 네티즌들은 “김태균 ‘복면가왕 퉁키’ 강력 후보가 이정인 사실 알고 있나” “김태균 ‘복면가왕 퉁키’ 친하실꺼같은데요” “김태균 ‘복면가왕 퉁키’ 이정이랑 얘기해봤을까” “김태균 ‘복면가왕 퉁키’가 이정이면 깜짝놀라겠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