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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완전체 활동, 빨리 끝나는 것 같아 아쉽지만···”

[현장 인터뷰] 틴탑 “완전체 활동, 빨리 끝나는 것 같아 아쉽지만···”

등록 2015.07.20 14:28

김아름

  기자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그룹 틴탑이 ‘아침부터 아침까지’ 활동 종료 소감을 밝혔다.

틴탑은 17일 뉴스웨이와 만난 자리에서 ‘아침부터 아침까지’ 활동 종료 소감을 밝혔다.

이날 틴탑 니엘은 “굉장히 빨리 끝나는 것 같아서 아쉽지만 너무 좋았고, 우리 앨범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던 앨범이다”라며 “콘서트를 통해 수록곡을 많이 보여드릴테니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활동 종료 후 딱히 휴식기는 없을 것 같다고 말하며 “콘서트 준비를 하고 8월에는 해외를 나가야 한다. 일본 투어도 잡혀있고 미국, 중국, 인도 등 다양한 나라를 갈 예정이다”라고 국내 활동은 종료하지만 틴탑 완전체 활동은 계속 될 예정임을 알렸다.

지난달 23일 컴백한 틴탑은 걸그룹 대전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위용을 과시했다. 이에 대해 “기대를 안 하고 있어서 너무 신났다. 예전에 1위 했던 것보다 더 즐거웠다. 감회가 새롭더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아침부터 아침까지’의 반응이 좋을 것을 예상했냐는 질문에는 “개인적으로는 반응이 더 좋을 줄 알았다. 생각보다 덜 나와서 많이 아쉬웠다”고 너스레를 떨며 “1위 공약으로 콘서트 때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내세웠는데 될 것 같다. 몇 천명을 상대로는 할 수 없고 몇 명만 추첨을 통해 프리허그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또 틴탑은 ‘아침부터 아침까지’ 활동 중 가장 좋았던 것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춤이었다. 정말 힘들더라”면서 “특히 아침에 리허서 할 때 춤을 출때면 너무 빠르게 느껴졌다. 다음번에는 스텝이 들어가는 춤은 추지 않아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틴탑은 9개월만의 완전체로 컴백했다. 이전에 멤버들은 솔로 앨범 발매나 연기 등을 통해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대해 향후 솔로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아직은 계획이 없다”며 “단체로 공연 위주로 많이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완전체 활동에 더욱 집중할 것임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니엘은 팬들을 향해 “9개월만의 완전체 컴백인데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그동안 1위 하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고, 콘서트나 개인 활동을 많이 할 테니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틴탑은 오는 8월 1일과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서울 단독 콘서트 ‘NATURAL BORN TEEN TOP LIVE IN SEOUL’을 개최하며 팬들을 만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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