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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의 신부’ 고성희, 사라진 신부의 ‘풋풋’ 과거?···교복 스틸 공개

‘아름다운 나의 신부’ 고성희, 사라진 신부의 ‘풋풋’ 과거?···교복 스틸 공개

등록 2015.07.04 19:48

김아름

  기자

'아름다운 나의 신부' 고성희./사진=OCN'아름다운 나의 신부' 고성희./사진=OCN


OCN 감성액션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연출 김철규|극본 유성열)에서 애절한 감정 연기로 '감성 여왕'에 등극한 배우 고성희의 극 중 과거 고등학생 시절 스틸컷이 공개. 꽃처럼 화사한 미모로 고등학생 주영의 풋풋하고 상큼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4화까지 주영(고성희 분)이 사라진 후 주영의 과거가 하나 둘 씩 밝혀지기 시작하며 도형(김무열 분)과 주영의 첫 만남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 도형이 기억하는 3년 전 첫 만남에도, 주영의 친구가 전한 10년 전 도형과의 우연한 만남에도 주영은 한결같이 도형을 '첫사랑'으로 표현해 두 사람의 첫 인연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던 때에 더 먼 과거인 주영의 고등학생 시절의 스틸이 공개, 도형과의 진짜 첫 인연이 드러날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특히 공개된 스틸 속 여고생 주영의 모습은 현재의 청순한 주영과는 달리 당차고 발랄한 모습을 엿보여 여고생 주영이 어떤 과거를 선보일지 이번 주 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고성희는 톡톡 튀는 여고생 주영의 모습을 귀여운 양갈래 헤어 스타일과 특유의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표현. 극 중 고등학생 시절 주영의 상큼 발랄한 매력뿐만 아니라 평소 촬영 현장에서 고성희의 상쾌한 분위기를 동시에 전했다. 또 촬영을 준비할 때는 마치 실제로 고등학생이 된 듯한 명랑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다가도 촬영에 들어가면 여고생 주영의 감정에 몰입해 여고생의 감성을 섬세하면서도 다채롭게 그려내기도.

한편, 지난화 사라진 신부 주영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 극의 새 국면을 예고. 주영이 도형과 재회해 둘만의 로맨스를 다시 그릴 수 있을지, 또 스틸로 예고된 두 사람의 고교 시절에는 어떤 인연이 숨어있을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극의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매주 토, 일 오후 11시 OCN에서 방송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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