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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미쓰이화학 폴리우레탄 합작사 ‘MCNS’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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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매출 15억달러, 자산 11억달러 규모···“2020년까지 매출 2조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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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SKC와 미쓰이화학의 폴리우레탄 합작사 MCNS가 공식 출범했다. 사진=SKC 제공



SKC는 미쓰이화학과 지난해 12월 체결한 폴리우레탄 합작사가 MCNS(Mitsui Chemical & SKC Polyurethanes Inc)라는 이름으로 공식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MCNS는 연 매출 15억달러, 자산 11억달러 규모로 양사가 현물출자를 통해 각각 50%의 지분으로 SKC와 미쓰이화학이 공동으로 경영한다. 본사는 서울에 두며 원기돈 SKC 화학사업부문장과 이시마루 히로야스(Ishimaru Hiroyasu) 미쓰이화학 우레탄사업본부장이 공동대표이사를 맡는다.

합작사는 SKC의 폴리올·시스템제품과 미쓰이화학의 폴리올·MDI·TDI·시스템제품을 통합해 폴리올 28만톤, MDI 20만톤, TDI 12만톤, 시스템제품 12만톤 등 총 72만톤, 9개국에 15개 생산거점을 운영하게 된다.

정기봉 SKC 사장은 “글로벌 화학산업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사업 포트폴리오 등 구조적인 변화와 혁신을 위해 이번 합작을 추진했다”면서 “합작사가 글로벌 폴리우레탄 Top Tier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양사는 합작을 통해 SKC의 PO와 함께 폴리우레탄 비즈니스에 필요한 PO에서 시스템제품에 이르는 모든 제품구조를 갖춤으로써 글로벌 메이커와 경쟁할 수 있는 토탈솔루션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지역적으로 중복되지 않는 해외 6개국 시스템제품 생산거점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과 일본업체 크로스 마케팅(Cross Marketing)을 통해 고객군의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합작사는 R&D를 강화해 고부가제품과 스페셜티(Specialty)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멕시코를 비롯한 러시아·중동지역 등 신흥 글로벌 시장에도 발 빠르게 진출해 2020년까지 매출을 2조원까지 끌어올리고 글로벌 폴리우레탄 메이저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할 계획이다.

한편 폴리우레탄은 자동차 내장재와 냉장고 및 LPG·LNG 선박용 단열재, 건축용 자재, 합성수지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기초 원료로 아시아시장을 중심으로 매년 5~7%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SKC는 최근 자동차 서스펜션 핵심부품인 자운스범퍼를 개발해 글로벌 서스펜션 업체에 공급했으며 철도레일용·고단열 코팅제 등 스페셜티 제품의 비중을 높여 글로벌 소재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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