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이진욱, 고교시절 토스트 나눠먹던 단짝이었다

사진=SBS '너를 사랑한 시간'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과 이진욱이 고교시절 단짝이었다.

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1회에서는 오하나(하지원 분)가 최원(이진욱 분)과 보낸 고교시절을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하나는 34살 생일을 맞아 최원과 보낸 고교시절을 회상했다. 하나와 원은 옆집에 살던 사이였다. 함께 등교하며 토스트를 사먹으며 우정을 이어갔다.

옆반에서 공부하며 서로 알콩달콩 우정을 유지하며 붙어다니는 단짝친구였던 것. 서로의 식성과 취향을 알 정도로 하나와 원은 막역한 사이였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오랜 시간 동안 우정을 이어 온 두 남녀가 서른이 되며 겪게 되는 성장통을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