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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쌍절곤 휘두르며 한종영 구했다··‘피투성이’

[여자를 울려] 김정은, 쌍절곤 휘두르며 한종영 구했다··‘피투성이’

등록 2015.06.27 21:08

이이슬

  기자

사진=MBC '여자를 울려'사진=MBC '여자를 울려'


'여자를 울려' 김정은이 한종영을 구했다.

2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박상훈)에서는 강윤서(한종영 분)을 구하러 나선 정덕인(김정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덕인은 강윤서가 깡패들에게 붙잡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정덕인은 윤서를 구하기 위해 깡패들과 격투를 벌였다. 쌍절곤을 휘두르며 화려하게 깡패들을 제압했지만 이후 덕인은 힘겨워했다.

덕인은 피를 흘리며 쓰러졌지만, 위기의 순간 톱밥을 뿌려 간신히 윤서를 데리고 나왔다. 이후 힘에 부친 덕인은 윤서를 먼저 가라고 보냈고 깡패들로부터 구타를 당했다.

강윤서는 오토바이를 타고 돌아와 덕인을 구했고 병원으로 향했다.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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