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현, 당돌녀 변신···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하지원 훼방꾼

신예 추수현이 이진욱과 하지원의 사이를 방해하는 훼방꾼으로 맹활약을 펼친다.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추수현은 SBS 주말 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정도윤 이하나, 연출 조수원)에서 상큼한 새내기 승무원 이소은 역으로 출연한다.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상큼하고 풋풋한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추수현은 전작 ‘피노키오’에서 질끈 묶은 머리와 화장기 없는 얼굴로 카리스마 여기자를 완벽하게 열연하여 많은 시청자들에게 주목을 받았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추고 신인의 자세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모습에서 안방극장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는 것.

SBS '너를 사랑한 시간' 신예 추수현이 이진욱과 하지원의 사이를 방해하는 훼방꾼으로 맹활약을 펼친다 / 사진제공=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이에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는 20대를 대표하는 상큼 발랄한 캐릭터로 사랑 앞에서는 당차고 적극적인 이소은 역으로 새로운 변신을 앞두고 있다.

극중 17년차 친구사이인 오하나(하지원 분)와 최원(이진욱 분)사이에 최대의 훼방꾼 노릇을 톡톡히 할 예정. 극중 추수현은 원과 같은 항공사에 근무하는 여승무원으로 분해 사랑을 차지하기 위해 대시하는 당돌한 여자로 분할 예정이다.

한편 추수현과 하지원, 이진욱, 윤균상이 출연하는 SBS 주말 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은 6월 27일 토요일 오후 첫 방송된다.

(사진 출처 : 뽀빠이엔터테인먼트 )

홍미경 기자 mk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