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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 김희정 재회에 “난 원래 이런사람, 발빼길 잘했다”

[맨도롱 또똣] 이성재, 김희정 재회에 “난 원래 이런사람, 발빼길 잘했다”

등록 2015.06.17 22:46

이이슬

  기자

사진=MBC '맨도롱 또똣'사진=MBC '맨도롱 또똣'


'맨도롱 또똣' 이성재와 김희정이 재회했다.

1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미란 홍정은, 연출 박홍균)에서는 송정근(이성재 분)과 김해실(김희정 분)이 리조트에서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정근과 해실은 오해에 휩싸여 이별했다. 이로인해 해실은 몸살을 앓았다. 해실은 황 읍장(김성오 분)과 해녀 축제 일로 리조트를 찾은 것.

정근은 해실과 마주치자 "한번 더 마주치면 축제를 취소하겠다. 난 원래 이런사람이다. 아줌마가 체험할 뻔 했지만 그 전에 발을 뺐다"고 독설을 가했다.

이에 해실은 "잘 결정했다"고 담담히 말며 계속 기침을 했다. 이를 걱정한 정근은 해실을 위해 한방차를 보내며 그를 걱정했다.

'맨도롱 또똣'은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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