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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 송윤아·차인표, 16년 만에 재회···어색+수줍

[어게인]‘왕초’ 송윤아·차인표, 16년 만에 재회···어색+수줍

등록 2015.06.11 23:32

이이슬

  기자

사진=MBC '어게인'사진=MBC '어게인'


'어게인' 송윤아와 차인표가 16년 만에 재회했다.

11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어게인' 1회에서는 1999년 인기리에 방송된 드라마 '왕초' 팀이 16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초'의 배우들은 부푼 가슴을 안고 파트너를 만나러 발길을 옮겼다. 만남에 앞서 인터뷰에서 송윤아는 "차인표 씨와 세 작품을 했다. 단 한 번도 전화번호를 교류한 적 없다. 그것도 재밌더라. 연락 안하고 지내지만 항상 그 자리에 그대로 계신 분 같은 안정된 느낌"이라고 말했다.

차인표는 송윤아에 대해 "예뻤고 연기도 잘했고 심성도 고왔다. 그때 송윤아씨 보면서 어떤 남자와 결혼할까 궁금했다"고 인터뷰를 통해 말했다.

차인표와 송윤아는 눈부신 햇살아래 16년 만에 재회했고, 두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 속에 수줍은 인사를 나누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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