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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숙, ‘착않여’ 악녀→ 풍파녀 변신··· ‘육룡이 나르샤’ 명품조연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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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숙이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합류한다.

서이숙은 SBS 새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 묘상 역으로 출연, 최근 종영한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간다.

서이숙이 연기할 묘상은 무휼의 친할머니로 고단했던 고려의 역사를 버텨낸 산 증인이다. 홀로 손자와 손녀를 악착 같이 키워낸 평범한 민초지만 갖은 풍파를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을 보는 눈이 날카롭고, 이 모진 고난을 해학과 풍자, 걸걸한 입담으로 풀어내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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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숙은 SBS 새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묘상 역으로 출연, 최근 종영한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간다 / 사진제공= 점프엔터테인먼트


서이숙은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자신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며 일찌감치 명품조연 대열에 합류한 바 있다. 매 장면마다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강렬한 화면 장악력을 보여주는 배우인 만큼 서이숙의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드라마의 무게감을 더하고 있는 것.

또한 서이숙은 브라운관 데뷔작 ‘제중원’을 시작으로 ‘짝패’, ‘인수대비’,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기황후’, ‘야경꾼일지’까지 수많은 사극 작품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로,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길 수 있을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오는 10월 방송 예정.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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