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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커룽지’로 ‘勝’···야자타임까지 최현석에 통쾌한 한방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커룽지’로 ‘勝’···야자타임까지 최현석에 통쾌한 한방

등록 2015.06.02 20:20

김아연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정창욱이 ‘커룽지’로 선배 최현석을 꺾고 야자타임을 시행 통쾌한 한방을 선보였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영상 캡쳐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정창욱이 ‘커룽지’로 선배 최현석을 꺾고 야자타임을 시행 통쾌한 한방을 선보였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영상 캡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정창욱이 ‘커룽지’로 선배 최현석을 꺾고 야자타임을 시행 통쾌한 한방을 선보였다.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정창욱과 최현석은 션의 냉장고 속 재료들로 ‘더 사랑하는 아내를 위한 요리’라는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정창욱은 커리와 누룽지를 합친 ‘커룽지’를 선보였으며 최현석은 ‘혜품닭(혜영 품은 닭요리)’을 내놔 션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션은 정창욱의 ‘커룽지’를 맛본 후 “좋아하는 맛이 다 담겼다. 누룽지의 바삭함과 닭가슴살, 커리의 매운 맛까지”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최현석의 ‘혜품닭’도 “어떻게 닭에서 이런 맛이 나올 수가 있냐. 이 맛은 그냥 사랑이다. 소고기 보다 더 맛있다”며 “남편이 이 요리만 할 수 있다면 아내 사랑받는 것은 걱정이 없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

그러나 션은 고심 끝에 아내 정혜영이 좋아하는 커리 요리를 만든 정창욱의 손을 들어줬고 이에 정창욱은 우승공약으로 내걸었던 최현석과의 야자타임을 선물 받았다.

특히 정창욱은 최현석이 “형님은 맛이 계속 겹치지 않습니까”라고 딴지를 걸자 “그럼 이기든지”라고 핵직구를 날려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정창욱의 승리를 본 누리꾼들은 “커룽지 진짜 먹어보고 싶었음”, “그럼 이기든지 최고인 듯”이라며 관심을 보였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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