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가 하남 현안2지구 C-1블록에 공급한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이 28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6.22대 1의(당해)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가구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하남 유니온시티 에일린의 뜰’의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91가구 모집에 총 4025명이 접수해 1순위 평균 6.81대 1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74㎡로 6.2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류승호 분양소장에 따르면 “당 사업지가 위치한 하남은 서울과 바로 붙어있어 서울 생활권인 데다 입지와 학군, 인프라, 교통환경 등 주거환경이 우수해 1순위 청약 마감에 큰 영향을 준 것 같다”며 “특히 대규모 복합쇼핑몰 유니온스퀘어(2016년 완공예정) 개발 호재와 함께 내부 특화된 상품설계로 계약까지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 74~84㎡ 총 754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대부분 동을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평면을 4bay(일부가구 제외)로 구성해 일조권과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대부분 가구에서 한강조망을 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270만원 대. 계약금 10%, 중도금 60%에 대한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4일이며, 계약기간은 9~11일 3일간이다.
본보기집은 경기 하남시 신장동 326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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