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6월 말 컴백 확정, 소녀시대·걸스데이 등과 진검승부

씨스타 컴백

걸그룹 씨스타가 오는 6월 넷째주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씨스타 소속사는 28일 "씨스타의 새 앨범을 6월 4주차께 발표한다"며 "상세한 일정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씨스타의 타이틀곡은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가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다.

씨스타와 이단옆차기는 '기브 잇 투미' '러빙유' '아이 스웨어' 등 여러 히트곡을 내며 환상의 호흡을 뽐낸 바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녀시대와 에이핑크, 걸스데이 등이 6월부터 가요계 복귀를 알린 가운데 씨스타도 컴백을 확정해 걸그룹의 경쟁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씨스타는 지난해 7,8월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아이 스웨어(I Swear)'로 활동한 바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