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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4’, 황금연휴 극장가 초토화···“4일 동안 95만 싹쓸이”

‘매드맥스4’, 황금연휴 극장가 초토화···“4일 동안 95만 싹쓸이”

등록 2015.05.26 08:38

김재범

  기자

‘매드맥스4’, 황금연휴 극장가 초토화···“4일 동안 95만 싹쓸이” 기사의 사진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지난 주 연휴 극장가 흥행 시장을 쓸어 버렸다.

26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매드맥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4일 동안 무려 95만 466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지난 1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212만 1650명.

개봉 첫 날 오프닝 스코어에서 한국영화 ‘악의 연대기’에 밀려 2위로 출발한 ‘매드맥스4’이지만, 이후 입소문이 퍼지면서 관객이 꾸준히 증가해 개봉 12일 만에 200만 관객을 훌쩍 넘어섰다. 특히 개봉 첫 주차보다 2주차에 관객이 더욱 늘어나는 이른바 ‘개싸라기 흥행 공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어 ‘매드맥스4’의 관객 동원력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조지 밀러 감독이 연출한 ‘매드맥스 시리즈의 4번째 스토리로, 핵 전쟁 이후 살아남은 사람들의 얘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3편 이후 30년 만에 등장한 속편으로 원작을 연출한 조지 밀러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아 극찬을 받고 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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