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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유연석, 훈남 백건우 셰프 변신···부드러운 카리스마 발산

‘맨도롱 또똣’ 유연석, 훈남 백건우 셰프 변신···부드러운 카리스마 발산

등록 2015.05.25 09:01

이이슬

  기자

'맨도롱 또똣' / 사진=본팩토리'맨도롱 또똣' / 사진=본팩토리


‘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셰프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되었다.

25일 오전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희원) 측은 셰프로 변신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연석은 앞치마를 두르고 본격적인 셰프의 모습으로 주방에 들어설 때면 범접할 수 없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연석은 후추 통을 멋들어지게 던져 공중회전 시키는 등 눈이 즐거운 요리 스킬로 자신만만한 ‘허셰프’의 면모를 드러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고.

뿐만 아니라 누가 바라보는 줄도 모르고 오직 요리에만 전념하는 열정 셰프의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자신이 만든 요리를 진지하게 맛보는 장금이 셰프로 변신하는 등 요리를 정말 사랑하는 순수하고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표현하기도 했다.

유연석은 '맨도롱 또똣;'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의 오너 셰프 백건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극 중 이정주(강소라)와 함께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며 기분 좋게 따뜻한 ‘아웅다웅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유연석은 촬영 틈틈이 요리에 대해 연구하고 고민하면서 남자 백건우뿐 아니라 셰프 백건우로도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멋진 모습으로 맛있는 요리 세계를 펼칠 유연석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4회 방송에서는 건우(유연석), 정주(강소라), 지원(서이안)이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첫 삼자대면’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건우와 정주가 둘 만의 오붓한 술자리를 준비하던 도중, 지원이 예고 없이 방문하면서 ‘우주 커플’의 로맨틱 기류가 산산조각 나버렸던 것. 흥미진진해지는 ‘맨도롱 삼각관계’ 전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맨도롱 또똣’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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