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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부 도전, 윤종신-최현석 ‘톰과 제리’ 등극

[인간의 조건] 도시농부 도전, 윤종신-최현석 ‘톰과 제리’ 등극

등록 2015.05.23 23:40

김재범

  기자

 도시농부 도전, 윤종신-최현석 ‘톰과 제리’ 등극 기사의 사진

‘인간의 조건-도시 농부’ 윤종신과 최현석이 新 ‘톰과 제리’ 커플에 등극했다.

23일 오후 11시 35분에 첫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에선 윤종신 조정치 최현석 정창욱 정태호 박성광 등 여섯 멤버가 옥상 텃밭에 무엇을 키울지, 어떻게 밭을 구성하고, 가꿔나갈지 애정 어린 마음을 가지고 ‘도심에서 농사짓기’ 도전을 시작했다.

여섯 멤버 중 윤종신과 최현석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향해 칭찬을 건네는 아리송한 화법을 구사하며 톰과 제리에 버금가는 새로운 콤비의 탄생을 예고했다.

여섯 멤버들은 당번을 정해 번갈아 가며 텃밭이 만들어지는 영등포구청 옥상을 방문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의 스케줄이 공개됐고, 그 중 요즘 대세라 불리는 사나이 최현석은 1주일 풀 스케줄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윤종신은 최현석을 살짝 부러워하면서도 “이럴 때 있어. 근데 한 방에 훅 가”라며 강력한 돌직구를 던져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최현석은 윤종신을 향해 “좋은 형이긴 한데 큰일은 못할 형이야”라고 말해 ‘윤종신 저격수’로 급부상해 앞으로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를 예고했다.

한편, 도시 남자 여섯 명의 리얼 농사 도전기를 담은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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