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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 딸 출산 뒤 ‘엄마’ 이보희와 극적 화해

[압구정백야] 박하나, 딸 출산 뒤 ‘엄마’ 이보희와 극적 화해

등록 2015.05.15 21:33

김재범

  기자

 박하나, 딸 출산 뒤 ‘엄마’ 이보희와 극적 화해 기사의 사진

절대 이뤄질 것 같지 않던 이보희와 박하나가 극적으로 화해를 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마지막회에선 백야(박하나)가 딸을 출산한 뒤 엄마 서은화(이보희)와 극적으로 만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산 여행 중 진통을 느끼고 곧바로 병원으로 가 출산을 한 백야의 병실로 간병인이 들어왔다. 바로 서은하였다. 그의 모습에 모든 가족들이 깜짝 놀랐다. 역시 놀란 은하는 병실을 뛰어나가려했다. 하지만 백야가 “엄마 가지마”라며 그를 붙잡았다.

백야는 “나 딸 낳았다”고 말했고, 은하는 “몸은 괜찮아”라며 딸을 걱정했다. 눈물을 흘리며 손을 맞잡은 두 사람은 묵은 감정을 모두 씻어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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