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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옥담, 박하나에게 눈물의 사과···“난 언제나 너의 밑이었다”

[압구정백야] 백옥담, 박하나에게 눈물의 사과···“난 언제나 너의 밑이었다”

등록 2015.05.15 21:23

김재범

  기자

 백옥담, 박하나에게 눈물의 사과···“난 언제나 너의 밑이었다” 기사의 사진

백옥담이 박하나에게 눈물로 사과를 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마지막회에선 백야(박하나)와 육선지(백옥담)가 싸운 뒤 병실에서 만나 화해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선지와의 싸움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뒤 유산 기미를 느끼고 병원에 입원한 백야. 백야의 병실로 선지가 찾아왔다. 선지는 “내가 중학교 때부터 10년 넘게 너의 밑이었다”면서 “또 다시 네가 내 위로 온다는 게 싫었다. 미안하다”고 울었다.

한편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하는 ‘압구정백야’ 후속으로는 배우 이수경, 강경준 등이 출연하는 새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이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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