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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원전서 폐연료봉 추락···“방사성 누출 없어”

월성 원전서 폐연료봉 추락···“방사성 누출 없어”

등록 2015.05.15 16:26

김은경

  기자

경북 경주 월성 원자력본부에서 폐연료봉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방사성 물질 누출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월성원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경 월성 4호기 폐연료봉 습식 저장고에서 폐연료봉 1다발이 수조 바닥으로 떨어졌다.

사고는 습식저장고의 폐연료봉을 건식저장고로 옮기기 위해 기계를 조작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을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37개의 폐연료봉을 묶은 1다발이 추락했으며, 폐연료봉 2개는 연료 다발에서 떨어져 나갔다.

폐연료봉이란 원자로에서 핵분열 과정을 거쳐 수명이 다 된 연료봉을 말하며, 연료봉 안에는 원자력발전을 위한 우라늄이 들어간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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