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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성, 정찬 악행 멈추기 위해 직접 경찰서 찾았다

[폭풍의 여자] 현우성, 정찬 악행 멈추기 위해 직접 경찰서 찾았다

등록 2015.05.13 08:33

김아름

  기자

'폭풍의 여자'./사진=MBC'폭풍의 여자'./사진=MBC


‘폭풍의 여자’ 현우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에서는 박현우(현우성 분)가 박현성(정찬 분)을 찾아갔다.

앞서 박현성과 도혜빈(고은미 분)은 한정임(박선영 분)이 경찰에 신고한 녹음기가 조작이라고 손을 썼고 언론 플레이로 한정임을 마녀사냥 하려했다.

이 사실을 안 박현우는 박현성을 찾아가 “형이 어떻게 그럴 수 있냐. 이건 명백한 마녀사냥이다. 이런 가십거리로 사실을 숨기려고 하는거잖아”라며 박현성의 행동에 화를 냈다.

이에 박현성은 “사실? 사실이 뭔데. 사람들이 믿으면 그게 사실이 되는거다”라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분노한 박현우는 과거 도준태(선우재덕 분)가 했던 말을 상기하며 결국 자수하기 위해 경찰서를 찾아 극 후반부의 빠른 전개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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