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건영, ‘군산 대광로제비앙’ 14일 견본주택 개관

(주)대광건영이 오는 14일 ‘군산 대광로제비앙’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산 대광로제비앙’은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당북리 961-1번지 외 73번지 일대에 위치한 단지로 지하 1층, 지상 21층~29층 5개동 규모이다. △전용 84㎡A타입 380세대 △전용 84㎡B타입 46세대 △전용 84㎡C타입 43세대 총 469세대로 구성돼 있다. 특히 3.3㎡당 600만원 대의 합리적 분양가 책정으로 내 집 마련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고 회사측이 전했다.

(주)대광건영의 대표브랜드 ‘대광로제비앙’은 성남 판교신도시와 수원 광교신도시, 세종시, 나주혁신도시 등 수도권과 지방에서 주택 수요자들에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지난 2월 광주광역시에서 선보인 ‘북구 매곡 대광로제비앙’은 154세대 모집에 1만 791명이 몰리며 평균 70대 1의 경쟁률로 전 세대 1순위 청약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군산 대광로제비앙’은 수송생활권을 누리는 약 3700여 세대 주거타운의 중심에 위치해 롯데마트와 CGV, 군산 예술의 전당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군산의료원과 전북대학병원(예정)을 비롯해 군산시청, 주민센터, 우체국 등 관공서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은파호수공원 미제저수지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편리한 교통여건 역시 장점이다. 당북교차로를 통해 군산산업단지와 새만금지구로 출퇴근이 용이하며, 동군산IC가 가까워 서해안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또 전주-군산 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해전주로 차량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새만금북로와 공단대로 등을 통해 인근 도시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군산 대광로제비앙’은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지곡초교와 서해초교 등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가 위치하며, 동원중, 군산여상 등 중?고교도 도보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다. 또한 주변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신설부지가 예정돼 있다.

‘군산 대광로제비앙’은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일조량이 풍부하다. 또한 판상형 4-Bay 혁신평면설계(일부세대 제외)를 도입해 통풍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주방발코니(일부세대 제외)와 펜트리, 드레스룸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확보해 주부들의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분양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일반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접수, 28일 당첨자발표, 6월 2일부터 4일까지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북 군산시 수송동 825-56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63-464-6080)

군산 대광로제비앙 조감도(출처=대광건영)

김성배 기자 k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