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부산·경남은행 청년이사 자전거 홍보 나서

박재경 부산은행 부행장이 청년이사들에게 자전건 핼맷을 씌어주고 있다. 사진=BNK금융 제공

BNK금융그룹은 지난 17일 계열사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청년이사가 온천천(세병교)에서 이기대까지 자전거 홍보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변경된 사명과 CI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자전거 홍보단’ 발대식에서는 양행 경영기획본부장인 박재경 부산은행 부행장, 이철수 경남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양행 머리글이 새겨진 BNK 바퀴를 자전거에 결합하는 행사도 연출했다. 이후 온천천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온천천과 수영강 변을 따라 센텀시티를 지나 광안리, 이기대까지 약 15km 구간을 함께 달렸다.

한편 청년이사회(주니어보드)는 4급 이하 젊은 책임자와 행원급 직원이 주축으로, 부산은행은 5기, 경남은행은 3기가 활동 중이다.

김지성 기자 kjs@